The Burning Plain (2008)
감독 : Guillermo Arriaga
주연 : Charlize Theron, Kimila Ann Basinger , Jennifer Lawrence
2006년 아카데미를 강타했던 Babel이란 영화의 한 축이었던 길레르모 아리아가 감독의 작품.
복잡한 가정사이겠구나
지루한 전개과정
등등
하지만
이 영화의 마지막 5분은
최고의 엔딩으로 자리 잡을 듯.
"같이 갈래요?"란 한마디에
마리아나 (샤를리즈 테론)는 순간적으로 지난 세월의 모든 순간순간을 떠올린다.
엄마-남자친구-어린 시절의 자신-엄마의 애인-아빠의 친구-아빠-동생-그리고 다시 현실...
굳이 '가족의 소중함' 이런걸 따뜻하고,정직하게 표현하지 않아도
3류 연속극 같은 이런 어처구니 없는 소재를 통해서도
품위있고 스릴있게 표현할 수 있구나...
February 2, 20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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